【 앵커멘트 】강추위의 기세가 점점 더 강해지고 있습니다. 한파특보는 확대, 강화된 가운데 오늘은 어제보다 더 춥겠는데요. 자세한 날씨는 기상센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김다영 캐스터, 날씨 전해주시죠.
네, 오늘 막바지 강추위가 절정에 달하겠습니다. 추위의 기세가 강해지면서 한파특보도 확대, 강화됐는데요. 중부와 경북, 전북과 경남에 한파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현재 대관령은 영하 17.1도, 체감온도는 무려 영하 24도 안팎까지 떨어져 있고요. 서울도 체감온도는 영하 15도를 밑돌고 있습니다. 오늘 출근길 보온에 더 신경 써주셔야겠습니다.
한편, 서울과 동쪽지역은 건조특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메마른 날씨 속에 화재사고가 잇따르고 있는데요. 해안가를 따라서는 바람도 강하게 불고 있습니다. 작은 불씨가 큰 화재로 번질 수 있는 만큼 불씨관리 잘해주셔야겠습니다.
오늘 한낮기온은 어제보다 오르긴 하겠지만, 체감온도는 종일 영하권에 머물겠습니다. 서울0도,...
